2009. 9. 6 (일) 2회 증권투자상담사 총평
 
1과목

시계열, 경기변동이론, 경기선행지수, 기업실사지수 계산문제, 진입장벽, 산업사이클(성숙기), ROE를 주고 매출액 계산 문제,
PER 계산문제, 주가 계산문제, 토빈의 q, 항상성장모형 계산, 차트, 다우이론, 엘리엇 파동, 쐐기형, 지표 분석 등에서 크게 어려운 문제없이 
교재의 실전문제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신 분들은 크게 어려움 없으셨을 듯 합니다.

2과목

4과목도 그렇지만 용어에서 오는 어려움에 문장을 이해하지 못해 문제가 더욱 어렵게 느껴지실 수 도 있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강사님들께서 강조하시는 "문장에서 꼭 봐야되는.. 고쳐서 나오는 것에 주의해야 하는 단어들.." 이러한 것들을 숙지하고 계셨다면 
긴가민가해도 답은 찾아낼 수 있으셨을 겁니다. 
그리고 2과목 전체 부분에서 증권시장과 관련되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것들을 고루 물어 보았습니다.
프리보드 시장에선 지정제도와 매매제도에 관한 문제가 나왔습니다.

3과목

전략과목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금융투자상품에서 8문제 정도 그리고 나머지 7문제가 투자전략에서 나왔습니다.
난이도는 평이했던 것 같습니다. 예상대로 새로 내용이 보강된 ELS와 ELW에서 문제가 나왔고, 보험문제도 변액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영업실무는 정말 꼭 만점 받아야 되고, 직무윤리도 이해상충, 내부통제 등의 쉬운 문제가 출제 되었습니다.

4과목

이번 4과목에선 변별력을 고려하였는지 기존의 출제 문제랑은 조금 다르게 질문하였더군요.
수업시간에 쉬이 지나갈 수 있는 것들, 분명 강사님들이 설명은 하시는데 강조는 하지 않으셨던 것들 중에서도 꽤 나온 것 같습니다.
4과목은 특성 상 문제보다는 지문이 중요하죠, 각 지문들은 책 전반에 걸쳐 수업시간에 강조한 내용들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낯선용어들이 많아 실제 풀이는 조금 더 어려웠을 듯 합니다.
이를통해 보았을 때 앞으로 4과목 수험전략은 교재를 수차례 정독하는 방법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전체평


우려했던 것보다는 문제가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험에 처음 응시하시는 분들께서는 그 문제의 낯설음으로 인해 많이 어렵다고 생각될 수도 있는 시험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합격하셨길 바라며, 다음 시험부터도 이번 시험의 난이도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듯 합니다.
앞으로 시험전략을 세울 때 크게 도움 되겠네요..

이만 총평을 마칠까 합니다.


수강생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합격을 위해 노력하는 kfo가 되겠습니다.